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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북항 재개발은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할 기폭제"

국힘 부산시당 북항재개발 추진방향 정책간담회…조경태 위원장 "동북아시아 최대 해양도시 발돋움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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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7.22 17:06:56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2일 북항재개발 추진방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이선주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2일 북항재개발 추진방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경태 시당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및 김미애, 김희곤, 백종헌 국회의원, 이언주 당협위원장, 김진홍 동구청장, 최진봉 중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장, 남재헌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시의회 원내대표 및 해양교통위원장, 교수,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북항재개발은 1단계 사업이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2단계 사업 부지조성공사를 2027년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조 위원장은 북항재개발 완공에 대해 "우리 부산이 동북아시아 최대 해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2030부산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폭제가 북항재개발"이라며 "그 완공에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국힘 부산시당은 북항재개발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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