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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상반기 매출 9.7조원・영업이익 3469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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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7.22 15:35:09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9조7248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 당기순이익 408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견고한 국내 주택 실적과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9조 724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469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에서 매출이 본격화되고,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부문 7조 클럽 달성 등 국내 사업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인 19조 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연결 신규 수주도 증가세를 보이며 연간 목표치의 74.1%를 달성했다. 광주 광천동 주택 재개발,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등 굵직한 국내 사업 수주와 싱가포르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2단계 신축공사, 사우디 쇼아이바 변전 공사 등 해외 공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21조16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해외 대형 프로젝트 실적 확대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 견고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SMR(소형모듈원전)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사업 로드맵을 가속화하여 원전 산업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거듭나는 한편, 수소에너지 생태계,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등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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