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7.22 12:57:48
부산의 대표 명소 도로명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이 책은 부산의 대표 명소 도로명의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문화, 그리고 그 인근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책자에서는 총 55개의 지역 대표 명소 도로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인근 관광명소 28곳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소개한다.
특히, 책의 앞부분에는 부산미래 청사진, 도로명주소를 읽고 쓰는 방법, 갈맷길700리 소개, 부산시티투어버스 노선도 등이 수록돼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책자는 총 1500권이 발간되며, 시티투어·관광안내소와 시, 각 구·군 민원실에서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시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도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