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4차례에 걸쳐 2021~2023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교공간 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사업이 완료된 학교를 방문해 소속 학교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형 뉴딜사업의 대표과제 중 하나로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참가자들은 2021년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우수학교 범일초 등 10개교와 모듈러교사 구축학교 센텀초 등 3개교 총 13개교를 방문한다. 해당 학교를 둘러보며, 사업 초기 혼란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하우 등 학교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다.
시교육청은 참가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해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해당 영상은 홈페이지 – 사용자별 정보 – 교직원 – 부서별자료실 –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게시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