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4번째 주말 용대 삼거리 특설장터
지역 농가·가공업체 생산 농특산물 판매
인제 북면 용대리 산물마켓 정기 직거래 장터가 정식으로 개장한다.
인제군은 침체된 국도 44·46호선 인근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강원도 특별조정교부금 포함해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물마켓 직거래장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용대 산물마켓에서는 산으로 간 물고기 황태를 비롯해 지역 농가와 농식품가공업체가 생산한 50여 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월 2번째와 4번째 주말 산물마켓 장터를 열 계획이다.
서동섭 군 농업유통담당은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국도 44·46호선 인근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