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0일 KT&G상상플래닛에서 용평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임학운)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인증했다.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고용노동부는 20일 KT&G상상플래닛에서 ‘청년도약 프로젝트’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용평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임학운)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00번째기업으로 인증했다.

용평리조트는 최근 웰니스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웰니스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18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웰니스 컬리지(Wellness-College)’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ESG지원’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청년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용평리조트 애니포레 요가.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웰니스 컬리지는 용평리조트와 웰니스 콘텐츠 기업 산소발자국이 공동 운영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만18세~34세의 미취업 청년 대상으로직무 훈련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총 3차례에 걸쳐 4주간의 비대면 웰니스 교육과 3박4일 용평리조트 합숙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청년들은 웰니스 분야에서 주요 관심분야인 명상,마음챙김,요가,사운드 배스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체험한다.

용평리조트 임학운 대표이사는 “청년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용평리조트는 정부의 청년인재 육성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한국관광공사 인증 웰니스 관광지인 용평리조트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청년의 취업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