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건설공사의 설계, 시공 등에 대한 적정성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하는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오는 8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토목, 건축, 조경, 기계, 전기, 통신 등 18개 분야 132명이다.
지원 자격은 부산·울산·경남지역 학계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거주)하는 해당분야 전문가로서 위촉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기술자문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건설공사 설계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공과정에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