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마크로엔'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37-1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416세대 ▲59㎡B 106세대 ▲59㎡C 30세대 ▲71㎡A 129세대 ▲71㎡B 98세대 ▲71㎡C 66세대 ▲84㎡A 80세대 ▲84㎡B 26세대 등 총 951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중 일반 분양은 59㎡A 119세대, 59㎡B 49세대 총 168세대가 공급된다.

단지는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2024년 예정)과 함께 조성된다. 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 60m 높이의 파노라마 전망대를 갖춘 빅트리와 빅브릿지, 트리하우스, 셀파크, 맘스프리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는 대원레포츠공원과 창원수목원, 창원천 등이 위치해 있다.

생활인프라로는 대형마트, 아울렛, 스타필드 창원(2025년 개장 예정), 영화관, 병원 등 쇼핑 및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교육인프라는 도보권에 초등학교, 1km 내에 중·고등학교, 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교통인프라는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의 교통 시설이 가까이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상상도서관, 독서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그 외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168-2번지에 위치하며,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