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만공사 항만연관산업 특화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항만연관 중소기업 28개사를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경영개선 활동 지원을 통해 해당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특화프로그램은 생산성 향상, 국내외 판로확대, ESG경영환경 대응지원 3개의 분야로 업체별 과제를 선정하고, 마케팅, 시스템, 설비, 교육 등 참가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 대상기업은 항만용역업(줄잡이, 화물고박업 등),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선박연료공급업, 검수검정업 등 항만연관산업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