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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전 호선 열차 객실에 CCTV 설치된다

부산교통공사 연내 구축키로…전동차 한 칸 당 3~4개의 카메라 설치해 범죄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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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7.18 14:52:54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형전동차 객실 내 설치된 CCTV.(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도시철도 전 호선 열차의 객실에 올해 CCTV가 설치된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내 범죄 예방 및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전동차 객실 458칸에 CCTV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부산도시철도 객실 CCTV 설치율은 4호선 100%, 1호선 33%, 2‧3호선은 0%다.

공사는 전동차 한 칸 당 3~4개의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 사각지대를 없애고, 200만 화소 이상의 렌즈로 고화질 영상을 확보해 열차 내 범죄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열차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 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대응할 수 있도록 CCTV를 열차 비상방송장치 및 화재감지기와 연동시킨다.

종합관제소에서도 객실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무선통신망과 연계해 영상 정보를 전송하는 등 최신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공사 한문희 사장은 "도시철도 전동차에 CCTV를 설치, 열차 내 범죄에 적극 대응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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