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7.18 14:52:45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통해 업계 최초 모바일 증권대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코로나19 펜데믹 등에 대응해 발행회사 및 주주 대상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예탁결제원의 증권대행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예탁결제원을 직접 내방하지 않더라도, 핸드폰 또는 PC로 동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주식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 및 효율성을 제고했다.
특히,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 및 소액 주식교부 신청 서비스를 신규로 개발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증권대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