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의원들이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 심의'를 위해 15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광명 위원장, 이승우 부위원장, 김태효 의원, 김형철 의원, 반선호 의원, 배영숙 의원, 성창용 의원, 황석칠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제307회 임시회에 접수된 11곳의 공유재산 취득·처분·취소 내역 가운데 3곳을 선정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선정된 곳은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서구 암남동),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 현장(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삼락생태공원 리버프런트시티 조성 예정지(사상구 삼락동) 등 3곳이다.
김광명 위원장은 "시의회 의원으로서 협치와 균형이라는 이념아래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을 조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부산시민과 함께 '세계 최고의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