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7.15 17:15:19
제9대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첫 임시회 의정활동을 시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 현장방문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는 최근 건설 자잿값 상승, 레미콘 수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제9대 도시환경위원들은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현장, 오페라하우스 건립현장, 감전동 분뇨처리시설 사업장을 둘러보며 무더위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재권 위원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만큼 시민만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공사지연으로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