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는 15일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시당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시당위원장 이·취임식도 진행된다.
국힘 부산은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해 지난 8일 공모했다. 공모에는 조경태 의원(사하을)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당규에 따라 시당대회를 대신해 시당 운영위원회의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시당 운영위원은 당소속 부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의회 의장단·원내대표, 시당 부위원장, 상설위원회 위원장, 사무처 등 시당의 주요 당직자들로 구성되며, 이번 회의의 정원은 총 6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