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부산특수교육원'을 오는 2025년 3월까지 설립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및 특수교육 요구 증가에 따른 종합적·체계적 지원과 관리체제를 구축한다.
직업훈련·체험, 미래교육체험, 장애이해체험을 제공할 종합 체험지원 시설 등도 확충할 계획이다.
기존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검토 중이다.
하 교육감은 "특수교육 지원 및 특수교육 내실화와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과 요구에 적절한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