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지난 6일 학생복지관에서 ‘해양교육문화센터’개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는 지난 6일 학생복지관에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21.2.19) 시행과 해양수산부의 제1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활성화 기본계획(2021-25) 발표 등 정부의 적극적 해양교육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해양교육실천 및 보급을 위해 ‘해양교육문화센터’개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변창훈 총장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김동섭 원장, 경북도해양환경교육연구회 강신훈 회장, 포항지역학연구회 이재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및 협약서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약기관은 △해양교육문화 관련 역량강화 교육 및 연수 공동 운영 △해양교육문화관련 현장체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해양교육문화 관련 각종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해양교육문화 관련 관학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 교류 △해양교육문화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학술활동 공동 수행 △기타 각 기관 간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최광식 전 장관(문화체육관광부)의‘우리민족의 해양지향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해양교육문화센터를 기반으로 특화된 해양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컨텐츠 개발과 생애주기에 맞는 해양교육의 실행체계 도입 등 해양교육의 확산을 통해 미래 해양교육문화의 시대를 선도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