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삼정기업 제공)

삼정기업이 오는 30일 수성구 욱수동에 14년 만에 새 아파트로 주목을 받는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총 667세대로 타입별 세대수는 △76㎡ 104세대 △84㎡ 392세대 △106㎡ 171세대이며,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21일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과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전세대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중도금 40% 무이자가 적용되며 계약금 10% 중 계약 시 1차 1000만원으로 초기 계약자의 부담을 줄인 것도 눈에 띈다.

아파트 실내 또한 고품격 마감재를 제공해 생활에 품격을 더한다. 들어서는 현관부터 3연동 슬라이딩 중문과 엔지니어드스톤 디딤석, 현관 팬트리가 제공되고 복도에는 포셀린타일 웰컴월, 거실에는 포셀린타일 아트월을 제공한다.

주방에는 실용적인 동선을 완성하는 ㄷ자형 주방으로 배치했고 독일의 명품 브랜드인 Grohe 수전과 hafele 상부장을,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 및 벽체와 빌트인 오븐을 제공한다. 욕실에도 고급 브랜드 수전과 도기, 비데 일체형 양변기 등이 제공되며 안방은 와이드 드레스룸과 디밍 조명 일체형 거울을 갖춘 파우더룸을 갖췄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해당 지역, 6일 1순위 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오는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오픈 4일간 매일 150분께 라면 선착순 이벤트 등 다양한 방문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226-6번지로 도시철도 2호선 고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