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6.27 10:48:25
김포시는 평생학습관에서 지난 23일 市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친 '홍보역랑 강화 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도자료, 공공PR, 뉴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주제로 9일, 14일, 23일 실시됐다.
광고社 대표, 구글 실장 등 강사진 '화려해'
특히 강사로 이제석 광고연구소 이재석 대표, 조용민 구글 실장, 경기도 교육청 김차명 장학사, 스튜디오 ‘좋’ 송재원 대표, 최구길 전 김포시 보도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직원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모 공무원은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강연 내용이 너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많이 마련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홍보담당관은 “각계 리더들께서 이번 교육의 기획 취지와 필요성에 많은 공감과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흔쾌히 응해준 강사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기존 방식의 틀을 깬 '홍보 교육'
이번 '김포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은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걸맞는 새로운 홍보방식과 창의적인 업무 방식이 더욱 필요해짐에 따라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특히 각기 다른 주제이지만 강의마다 기존 홍보방식의 틀을 깨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업무를 대할 수 있는 참신한 이야기들로 진행됐다."며 "또한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각계 유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화제성도 함께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공무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