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구시 서구 소재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이 거주하는 한 노후주택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배 장판, 천장 공사, 싱크대, 조명기구, 샷시와 폐기물 처리 등 집수리 활동을 펼친 이번 활동은 화성자원봉사단원 뿐 아니라 50사단의 간부들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화정자원봉사단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의 노후주택의 환경을 개선해 드리고 이웃과 함깨하는 나눔의 실천을 실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