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6.24 16:15:00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남 SW클러스터 2.0 특화산업 강화사업'의 일환인 '2022년 SW융합창의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계설비기반 SW융합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기관인 창원대, 경남대, 창신대 학생 70여 명이 참석해 자신의 코딩 역량을 확인하고, 디자인씽킹을 접목한 아이디어 실현 결과물을 도출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도내 기업인 신성델타테크의 취업 상담과 경남TP의 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히 코딩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기획하기 위해 디자인씽킹을 접목하는 방법을 배우고, 주변 친구들과 해당 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도의 주력산업에 ICT·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신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