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20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공단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해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방안 논의 등 친환경 경영이행을 위해 개최했다.
공단의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개최되고 있으며, 공단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해 시설별 에너지담당자를 포함한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방안 논의 등 친환경 경영이행을 위해 개최됐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탄력적 온도설정 ▲국가 전력상황에 따른 에너지절약 사항 자율점검 ▲에너지절약캠페인 및 에너지 낭비요인 제거 협조 ▲시설별 여름철 에너지 절약실태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대표적인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하는 만큼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있다"며 "단순 절약 외에도 시설 내 태양광발전 설비 확충과 같은 에너지 생산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