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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신영포르투, 상호협력 협정 체결

경남 지역 농림산업 발전 및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맞춤형 지역 농산업 인력 개발·역량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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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6.13 14:35:40

지난 9일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경상국립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신영포르투는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신영포르투는 지난 9일 오후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경남 지역의 농림산업 발전과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맞춤형 지역 농산업 인력의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 농림 발전과 우수한 농산업 인력 확보, 역량 강화 및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신영포르투는 이번 협정으로 지역 농림산업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과 네트워크 활성화 등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농산업 벤처 현장실습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다지기로 했고 다양한 현장 실용 기술개발 협력 및 맞춤형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로 했다.

협정 체결식은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철환 학장, 박정준 교육부학장, 허호진 연구부학장, 함복숙 행정실장, 문선옥 교수와 신영포르투의 노재남 사장, 김웅길 인사총무팀장, 임동우 품질관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산학 공동연구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시설 등의 공동 활용 ▲기술 개발과 인력 교류 활성화 및 상호 경쟁력 강화 공동사업 추진 ▲기업 현장 애로기술 개발 협력 및 자문 ▲기업수요 맞춤, 농림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지역 농림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육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영포르투는 미이용바이오매스를 원재료로 해 신재생에너지원인 목재펠릿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32만 톤 생산 가능한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경상국립대와의 협약으로 기술력 증진과 지역 농림산업의 발전, 신재생에너지 우수 인력 양성으로 경남 지역 성장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철환 학장은 "MOU를 통해 펠릿의 연료 품질 개선을 위한 산학연구의 적극적 추진과 함께 졸업생들의 취업에도 적극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면서 "친환경적 에너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산업체와 SDGs 실천뿐 아니라, 관련 산업 전문인력 육성 등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정 체결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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