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김해캠퍼스 인당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학생과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상황과 자율혁신계획 및 성과관리체계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인제대는 지난 3년간 재단 법인의 지원과 자체 예산을 투입해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I-대학혁신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 3.0사업 유치를 통해 강도 높은 교육 혁신과 학생 지원을 이끌고 있다.
이우경 단장은 "대학 비전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학생, 연구, 지역 협력, 경영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업단에서는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해 대학 혁신 역량을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