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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운영 환경보건센터, '제1회 부산시 환경보건포럼' 개최

'부산시 환경보건 정책방향 및 환경보건센터의 역할' 주제 기조연설·주제발표·패널토론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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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6.10 13:56:33

'제1회 부산시 환경보건포럼' 포스터. (사진=동아대 제공)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부산시 환경보건 정책방향 및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회 부산시 환경보건포럼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동아대가 지난 3월 환경부 권역형(부산시) 환경보건센터에 선정된 뒤 처음 열리는 행사로 오는 24일 오후 2시 동아대 구덕캠퍼스 구덕교육동과 영상회의 플랫폼(z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동아대 예방의학교실 이승호 교수의 '부산시 환경보건 현황 및 실태'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 순으로 이어진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주제발표 시간엔 권호장 단국대 교수 '국가 환경보건종합계획', 허종배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부산시 환경보건정책 방향', 홍영습 부산시 환경보건센터장 '부산시 환경보건센터의 역할 및 추진목표' 등이 다뤄진다.

토론엔 유은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장과 박영복 부산시 기후대기과장, 임호주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사무관, 이채관 인제대 의대교수, 고광욱 고신대 의대교수, 김백상 부산일보 사회부 기자, 민은주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홍 센터장은 "새롭게 시작될 부산시 환경보건사업은 환경보건 정책수립지원, 사전 감시체계 및 위해소통체계 구축 등을 통한 부산시민의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정부·부산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 시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번 포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지역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 수립과 주민 체감 환경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부의 권역형(부산시) 환경보건센터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동아대는 환경부 지정 중금속노출 환경보건센터를 지난해 말까지 10년간 운영하면서 유해금속 노출사례 정보 제공과 연구, 무료 유해금속 검사 실시 등 보건복지 향상에 앞장서왔다.

환경보건포럼 온라인 참가 희망자는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20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환경보건센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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