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2022학년도 제1차 LINC3.0 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8일 오전 11시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22학년도 제1차 LINC3.0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경남대 LINC3.0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심의사항으로 ▲LINC3.0사업단 조직 개편 ▲LINC3.0사업 1차년도 성과지표 ▲LINC3.0사업 1차년도 예산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사업단은 기존 'UOK-LINC+사업단'에서 'WISE LINC3.0사업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WISE'는 일머리교육인 'Work-Quotien(인재양성)', 혁신연구인 'Innovative(연구성과)', 공유·협업인 'Sharing&Cooperation(기업지원)', 지속가능인 'Everlasting(산학협력)'의 줄임말이다.

또 산학협력3s본부, 기업지원본부, 일머리교육본부, 미래혁신본부 등 4개 본부와 공유협업센터, 성과관리센터, 기업협업센터, 산학특화센터, 창의융합센터, 일머리PBL센터, 메타버스센터, 미래교육센터, 창업지원센터 등 9개 센터, WISE LINC운영 팀으로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무분장사항 및 새로운 조직 개편을 대대적으로 감행했다"며 "앞으로 경남대 WISE LINC3.0사업단이 전국 최고의 사업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 박재윤 교학부총장, 최호성 대외부총장, 홍정효 기획조정처장, 최선욱 교무처장, 이상훈 인재개발처장,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어 외부위원으로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 원장,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경남지방중소벤터기업청 최열수 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성길 경남본부장, 창원기술정공 오병후 대표, 인테그로 김향숙 대표이사, 두호특허법인 노준태 대표변리사, 동진생명연구원 이창흡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대는 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됨에 따라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감동 기업가형 대학구현’을 목표로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