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6.09 14:31:45
창원대학교는 공유‧협업 생태계에 기반한 LINC 3.0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LINC 3.0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윤현규 LINC 3.0 사업단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부원장, 한국재료연구원 이영선 부원장, 케이조선 고태현 상무, 대건테크 이래현 전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장성만 본부장, 경남도 산업혁신과 윤두희 사무관 등 산업체와 국책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위원회는 LINC 3.0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산‧학‧연 협력을 통한 대학의 연구역량 향상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인재양성, 지역산업발전과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LINC 3.0 사업 수행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산‧학‧연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개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표준현장실습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대 윤현규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지역산업체와 국책연구기관,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러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이 우리 지역의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