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8일 함안군의 경남FC 클럽하우스를 찾아 함안 특산물인 흑미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 행사는 며칠 전 김포와의 경기에서 6대 1로 대승을 거둔 경남FC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해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마련한 특별 이벤트로, 최영식 본부장과 가야농협 이보명 조합장,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성환 대표, 김성수 농협함안군지부장 등이 클럽하우스를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깜짝 방문에 경남FC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선수단 격려를 위해 방문해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대승의 기세를 몰아 더욱 멋진 경기력으로 상위권 도약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선수들이 함안 흑미수박을 드시고 시원한 골을 많이 터뜨려 승리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