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6.08 11:07:05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재학생 대상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6팀을 선발해 취업전문가와 함께 기초직무교육 3회, 팀 컨설팅 4회, 프리젠테이션 교육 1회, 스피치 교육 2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목표기업의 기업환경분석, 핵심추진 전략, 기업의 미래비전과 창의적 제안을 통한 취업연계 방안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으로는 최우수상에 풀무원 기업을 분석한 풀무쓰리팀(경제금융학전공 박지수, 이인혜, 회계학과 이수민), 우수상에는 한미약품 기업을 분석한 하-희!팀(국제무역통상학과 김희서, 이명하, 최윤희), 야놀자 기업을 분석한 야노라조팀(경제금융학전공 김호지, 이윤호, 도시공학과 배정우), IBK투자증권 기업을 분석한 LR-HR팀(응용수학과 김동호, 경영학과 오지윤, 회계학과 주은지) 3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하나투어 기업을 분석한 스물둘팀(경제금융학전공 강은영, 문화서비스학전공 정지애, 이선아) 등 6팀이 수상했다.
수상팀 10팀에게 총 시상금 430만 원이 지급됐으며, 전체 진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및 비대면을 병행해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