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모모장터'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지난 4일 경남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모모장터'를 활용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른생각 바른마음, 바른그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관리원의 청렴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민간 분야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이 내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조직한 청렴주니어보드의 주도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부패신고제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관의 청렴의지를 담은 홍보물품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