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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 총서 '취약노동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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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6.07 15:38:42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의 산업도시연구 총서 '취약노동자: 경남의 노동현실과 지역노동정책의 과제' 표지.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산업도시연구 총서 '취약노동자: 경남의 노동현실과 지역노동정책의 과제'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은 코로나19 위기가 한창이던 2020년에 경남지역 노동자 7000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수십 명의 노동 전문가 및 노동자들에 대한 면접조사의 결과를 담고 있다.

책은 노동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노동자들의 실태를 제조업, 비제조업, 특수고용형태근로, 프리랜서, 청년으로 나눠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실태 조사에 근거해 취약노동자의 권익 개선을 위해 필요한 지역 노동정책의 과제를 도출했다. 저자로는 창원대 심상완, 조효래, 권순식, 황현일, 김보배, 진형익이 참여했다.

대표저자인 심상완 창원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취약노동자의 집합적 목소리를 수렴하고 조직적 능력을 강화하는 데는 취약노동자 의제를 지역사회에서 공론화하는 '주체화' 과정이 필요하며,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조와 시민사회의 연대, 지방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책에 관한 내용은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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