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3~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해 2021 대표축제 박람회 ‘대상’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고령군 축제홍보관에서는 지난달 5~8일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진행된 대가야체험축제의 주요행사소개를 비롯한 대가야 문화재 야행의 사전 정보를 제공했다.
축제홍보관 구성은 2005년부터 16년간의 대가야체험축제 포스터를 전시하고, 메타버스 대가야체험축제장 운영, AR포스터 소개, 2022 대가야체험축제 주요행사 영상노출 등 다채로운 축제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대가야문화재야행 홍보영상과 대가야생활촌의 사계‘봄’홍보영상을 노출해 사계절 관광지 고령을 홍보했다.
축제와 함께 고령의 명소로 떠나보는 룰렛이벤트와 축제 캐릭터인 ‘우륵’과 ‘가야’를 활용한 축제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관람객과 주최 측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시켰으며, B2B 바이어 상담회 참가 및 팔도축제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을 통해 대가야체험축제를 다각적으로 홍보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가야체험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축제영상과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다시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축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대가야 문화재 야행을 오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