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6.03 17:09:07
경남농협은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식품위생 취약시기를 맞아 관내 축산물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한 달간 도내 축산물 사업장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경남농협은 특별점검에서 축산물 사업장의 ▲냉장·냉동 온도관리 ▲표시사항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등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특별 관리키로 했다.
또한, 사업장별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주요 준수사항에 대해 매일 점검하는 등 축산물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동수 축산사업단장은 "이번 특별위생점검을 통해 하절기 부패·변질의 우려가 높은 축산물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