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6.02 18:12:44
창원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2022학년도 교환유학생 전기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대와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해외 대학교에서 창원대에 파견을 온 교환유학생들을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창원대 교환유학생들은 부산의 문화예절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으며, 또한 사물놀이 활동을 통해 함께 전통악기를 연주함으로써 창원대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환유학생들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더욱더 잘 이해하게 됐고,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대 배경진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 교환유학생들을 위한 현장교육을 강화해 한국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