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조재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창희 후보를 따돌리고 대구 남구청장 재선에 성공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당선인은 “지방 의원 3선, 재선 단체장의 능력 있는 모습을 ‘명품 남구’ 건설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젊은 층 인구 유입 △대구시 3차 순환 도로 완전 개통 및 대구도서관·평화공원 완공 △캠프 조지 후적지 행정복합타운 조성 △앞산 관광 모노레일 설치 △빨래터공원 관광테마파크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재구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공동체와 많이 소통하면서 명품 남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남구의 더 큰 도약을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