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양산캠퍼스 홍익2관에서 영산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선서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보건의료대학 치위생학과는 지난 25일 양산캠퍼스 홍익2관에서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핀 수여식, 촛불점화,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남도회 이미옥 회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시회 김지영 회장이 격려 영상을 보냈다.

이날 선서식에는 3학년 재학생 33명이 참여해 구강건강증진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선서했다. 김민지 학생은 "봉사하는 치과위생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위생학과장 정순정 교수는 "오늘 선서식이 예비치과위생사로서 마음을 다잡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선서생들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구강보건 전문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치위생학과는 2022년 현장 실무형의 치과계 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최신의 치과 디지털 실습실을 구축, 치과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