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5.26 15:51:35
경남농협은 26일 경남농협 지역본부에서 김주양 본부장을 비롯한 주유소운영 농협조합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NH-OIL 농협주유소 운영 부산·울산·경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2021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 심의·확정과 더불어 신규회원 가입과 주유소 간 원활한 정보공유 등을 통한 농협주유소 사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유가 폭등과 유류세 인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만족과 ESG 경영을 통한 농협주유소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NH-OIL 농협주유소가 정품·정량 유류 판매를 통한 고객신뢰 확보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안정적인 면세유 공급과 부정유통 예방으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