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 카이사 등 게임 속에서만 만날 수 있던 LoL 캐릭터를 플레이트에 소환한 체크카드가 출시됐다.
신한카드가 글로벌 온라인 게임인 ‘LoL(League of Legends,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 5종을 플레이트에 적용한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Lo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롤은 미국 소재 게임 스튜디오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에서 2009년 출시한 게임으로 올해 4월 4주차 주간 종합 게임 순위 점유율 44.6%로 국내 PC온라인 게임 1위이며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신한 롤 체크카드는 롤의 주요 캐릭터인 제이스(Jayce)(Kai.Sa)를 포함한 총 5개의 캐릭터를 플레이트에 적용했다. 게임에서 즐겨 사용하던 캐릭터를 실물 플레이트로 소장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 롤 체크카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롤 게임 이용자 중 10~20대의 Z세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이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혜택을 구성했다. 신한플레이(신한pLay)에서 간편 결제를 이용하면 최대 15%를 캐시백해주고, 소셜커머스(쿠팡·티몬), CU 편의점과 스타벅스에서는 이용 금액의 최대 10%를 캐시백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승인 금액 건당 1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일 1회, 월 4회까지 제공된다. 건당 최대 2000원까지 캐시백되고 전월 실적에 따라 통합캐시백 한도가 차등적으로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롤 체크카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신한 롤 체크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한 번씩 총 2000명을 추첨해 게임 내 랜덤 아이템을 증정한다.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5만원 상당의 ‘신화급 롤 스킨’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