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3선거(다사/하빈)지역 강성환 시의원후보는 지난 3월 12일 대구시 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성습지1일 관광벨트와 2022년 2월16일 순천만 다음가는 국가정원'으로 조성을 제안했다.
전개하는 주요사업으로는 먼저 △금호강변(두물머리~ 강창교까지 3km), 대명천 유수지 및 달성습지의 수변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자연훼손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인 디아크와 달성습지의 연결 금호강보행교를 설치, △강정보 강섶과 화원(사문진, 동산) 나루터의 수변환경을 보존, △국가정원으로 환경치유정원의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사업추진의 필요성으로는 첫째로 환경치유정원으로 가치는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의 ‘비옥한 초승달’로 143종의 멸종위기에 있는 맹꽁이 등 양서류 및 회양목 자생군락지 등의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생태보고로 보존가치가 있다.
둘째로 ‘대구시민의 노래(백기만 작사, 유재덕 작곡, 1955년)’의 가사에“질펀한 백리벌은 이름난 복지”라는 가사의 백리 벌은 동촌습지(금호/신천)에서 달성습지(금호/낙동)까지 40km를 말하는 ‘두물머리 벌’의 상징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강정보,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동산, 사문진, 디아크 푸른 언덕이라는 진주알 같은 명소를 한 끈에 꿰어 진주목걸이 관광자원으로 미래먹거리를 마련함에 있다.
추진해야할 주요 사항으로는 무엇보다도 국가정원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 ‘달성습지 두물머리 국가정원진흥기본계획수립’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통해 ‘수목원·정원의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2001년 제정)’ 제4조제2항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과 주체별 치유정원 등에 법적여건을 맞춰 지정받음으로써 국가예산지원을 확보해야 한다.
동시에 대구시 및 달성군의 자치입법차원에서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지원조례까지 제정해야 한다.
달성습지 두물머리 국가정원으로 지정개발됨으로써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대구경북권역에 1조 6천억원 정도의 생산유발효과, 국가정원지정에 따른 지역경제에 끼치는 생산유발효과는 1조536억원 정도가 되고, 연간 방문객은 대구시민 모두가 1회 정도인 연간 240만명 이상 방문이 예상돼, 대구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