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5.24 11:23:33
동아대학교는 다양한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3팀이 캠퍼스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대 '엑기스' 팀(국제관광학과 유채연 학생 등 9명)은 최근 부민캠퍼스에 홍보부스를 설치, 학생 등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엑스포 타임캡슐&유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들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와 소망을 쓴 부스 방문객들의 편지지를 '엑스포 타임캡슐'에 담아주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엑스포 관련 퀴즈, 홍보 리플릿과 배너 배부, 설문조사 등도 실시해 정보를 제공했다.
유채연 학생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사람들에게 부산월드엑스포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고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했다"며 "동아대 학생과 교수님들은 물론 주민들도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산월드엑스포를 알리겠다는 다짐으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동스탑' 팀(경영학과 정자영 학생 등 7명)은 엑스포 유치 응원 포스트잇 작성 및 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했고, '동아대 06' 팀(경영정보학과 이가은 학생 등 4명)도 부산시 홍보 캐릭터 '부기'와 함께 부산 랜드마크 3곳에서 인증샷을 찍는 '부기 발자국 따라가기' 등 이벤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