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관장 이왕조)은 2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라는 주제로 레이저 공연 관람, 달고나 체험, 레이싱카 만들기, 팔찌 만들기, 비행기 만들기 등의 가족프로그램이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입 회원의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화합 행사로 총18가정 7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보호자)은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한 놀이를 오늘 여기에서 아이와 함께 참여하니 어렸을 때 얘기도 아이들이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레이저 공연은 처음 본 공연이었는데 아이들도 재밌어 했지만 제가 더욱 흥미있게 보았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 즐거웠다는 소감을 말했다.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다산행정복합타운 4층에 위치하 고 있으며, 고령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고령군의 영유아 아동들에게 장난감대여, 미술, 레고, 음악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여 후 반납된 모든 장난감은 4차에 걸친 철저한 소독으로 청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