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5.19 16:17:06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교내 잔디광장에서 중앙동아리가 버스킹 공연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앙동아리는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중단 및 아쉬움을 이번 버스킹 공연으로 극복하고 교내 구성원들이 함께 즐기고 대학 활기를 되찾아 대학 문화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버스킹은 9일간 12시부터 1시까지 1시간 동안 이뤄지며 ▲팔분음표 ▲카덴차 ▲미네르바 ▲새야새야 ▲퍼프 ▲발모아 ▲마프 등 7개 중앙동아리가 참여해 오케스트라, 밴드, 힙합, 댄스공연을 선보인다.
부산외대 장병일 학생복지팀장은 "이번 행사는 행사의 달인 5월을 맞아 교내 구성원 모두 캠퍼스에서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벤트처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는 19일 오후 4시 교내 잔디광장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으로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일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일더하기WE'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