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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선거 여론조사, 김종식 후보 44.8%, 31.8% 박홍률 후보에 13%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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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2.05.19 10:43:04

당선가능성은 김종식 후보 50.7%, 박홍률 후보 29%로 21.7%차로 크게 앞서
지난 10일 한길리서치가 조사, 김종식 42.3%에서 +2.5% 올라 지속적 상승 흐름, 박홍률 40.9%에서 –9.1%로 하락세 지속


6.1 치러질 목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가 무소속 박홍률 후보를 크게 앞지르는 여론조사 결과는 ‘될 사람을 찍어주자’라는 밴드왜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시장 군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잘 하기는 어렵다. 일로는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 정책개발 전문가, 브랜드마케팅 전문가가 바로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사진=김종식 후보 선거사무소)

 

목포MBC는 여론조사 업체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5~16일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조사로 실시한 목포시장 선거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가 44.8%를 획득해 31.8%를 얻은 무소속 박홍률 후보를 13% 격차로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여인두 후보는 4.2%를 얻는데 그쳤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김종식 후보가 50.7%, 박홍률 후보의 29% 보다 21.7% 차이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김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민주당 후보가 확정된 이후 지난 10일 목포 지역신문인 전남중앙신문이 처음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1.4%의 근소한 차이지만 처음으로 앞섰다.

이후 5일후 목포M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13% 격차로 상승세가 11.6%로 급등한 것은 지난 14일 김종식 후보 개소식에 역대급 5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보고 ‘될 사람을 찍어주자’라는 밴드왜건 효과가 나온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5~16일 목포시에 거주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조사(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로 실시했으며, 표본수는 502명(응답율 2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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