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대가초등학교(교장 장기원)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 경기를 관람하는 작은학교자유학구제 야구관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작은학교자유학구제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야구관람체험학습을 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팀인 삼성 라이온즈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새로운 현장체험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9회 삼성라이온즈팀이 위기에 처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는데 승리를 함으로써 기쁨이 배가 되었다.
6학년 학부모님은 “대가초등학교에서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학습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작은학교자유학구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6학년 정○○ 학생은 “경기를 보면서 다 같이 마음 모아 응원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