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5.09 11:07:55
김포시는 지난 4일 마산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산역 4번 출구에서 호수공원 방면으로 400미터 지점이다. 지난 2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포한강8로 246에 새롭게 자리를 마련한 마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689.97㎡의 규모다. 지하에는 프로그램실, 1층에는 민원실, 2층엔 주민자치사무실 및 강의실, 3층엔 대회의실과 북카페가 마련돼 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이사와 진행한 신고식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살기 좋은 마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허승범 김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축하공연은 마산동 주민자치회 회장이자 성악가인 박용명 회장이 재능기부 했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