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덜도 오늘만 같아라” …목포 도심에 활기 가득
코로나 장기화로 2년 만에 되찾은 어린이날 100주년인 5일 목포 관광지마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나고 목포 도심에는 활기가 가득찼다.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목포 자연사박물관과 도자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삼학도 중앙공원, 고하도 어린이 놀이터, 평화광장, 노을공원, 해상케이블카 등 목포 주요 관광지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이날 자연사박물관 야외정원에서는 백악기 공룡 액자만들기, 공룡 에코백 만들기, 귀여운 동물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모처럼만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