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1일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로 최종 공천 확정됐다.
주낙영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시민·당원 여러분께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 인사 올린다”며 감사를 전하고, “남은 기간 더욱 분발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로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본선에 임하는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또 저와 함께 끝까지 경쟁해주신 박병훈 예비후보님과 박 후보님을 지지하셨던 시민, 당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주 후보는 "경쟁은 치열했으나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경주의 미래를 생각해야할 때다"며 "경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마지막으로 "이제 지방선거까지 한 달 정도 남았으며 경주시민은 하나다"며 "저는 남은 기간 더욱 분발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로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