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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자이 더 스타’ 초기 계약률 53% 기록

좋은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더해져 실수요자 움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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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5.02 09:13:15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예비당첨 및 선착순 추첨. (사진=GS건설 제공)

대구역 초역세권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정당계약 일정을 완료하고 1일 예비당첨자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 결과 전체 세대의 53%에 대한 계약이 이뤄졌다.

같은 날 예비당첨자 계약과 동시에 77㎡ 타입 잔여 세대 선착순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해 모델하우스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얼어붙은 대구 부동산시장에서 50%를 넘어선 계약률을 기록한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는 분위기다.

대구역 초역세권 도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자이 브랜드라는 기본 조건이 갖춰졌고 전용면적 77㎡ 타입은 최저 5억2000만원부터, 84㎡ A~C타입은 최저 5억5040~5600만원부터 공급돼 84㎡ 타입 3.3㎡당 평균 1610만원대이다.

애초 시장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 책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수요자의 마음을 잡은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무리 분양경기 침체기여도 수요자의 기대와 조건을 만족시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바로 보여주는 사례로 업계에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점도 하나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철근ㆍ콘크리트 등 원자재값이 폭등하고 인건비까지 급상승해 셧다운 위기에 몰린 건설현장이 나타나는 등 공사비 증액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 분양시장에서 관망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분양 여건이 좋은 아파트에는 수요자들이 몰릴 수밖에 없다”며 “대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규제 완화 등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신규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정당계약에 이어 잔여 세대에 대한 무순위 모집공고를 오는 4일 내고 9일에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건설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77㎡, 84㎡A·B·C, 113㎡ 타입 아파트 42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입주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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