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7일 울주군 서생면 온곡 1,2구 마을을 시작으로 2022년 안심 솔라등 설치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새울원자력은 올해 울주군 서생면 일대 250여 곳에 안심 솔라등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새울원자력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안심 솔라등 설치 사업은 서생면 일대에 태양광 LED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밤길 사고예방 등 주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안심 솔라등 설치로 주민생활 안전과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심 솔라등은 태양광 충전으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센서등으로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마을 골목길이나 외진 곳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