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유출된 명부
‘당원명부’ 아닌 ‘입당원서’ 밝혀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입당원서 유출 관련해서 입장문을 냈다.
27일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입장문에서 “지난 26일 모 방송에 보도된 ‘국회의원 보좌관이 당원 개인정보 유출’ 제하의 기사와 관련, 본 캠프는 전혀 알지도 못하고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에 따르면 ‘당원명부’가 아니고 ‘입당원서’라는 사실”도 거듭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지난해 5월이고, 본 캠프와 관련이 있다고 보도된 박 모 씨는 캠프의 수많은 자원봉사자 가운데 1명이며 박 모 씨는 최근에 합류한 자원봉사자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본 캠프는 언론에서 전달됐다고 보도한 당원명부는 전달받은 사실이 없고 본 사실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이에 본 캠프는 다시 한 번 이번 입당원서 유출과 관련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거듭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