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4.21 11:50:27
김포문화재단(대표 안상용)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지난 3월 3일 개막한 올해 첫 기획전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展-결의만남'에 전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해설프로그램은 이용자와 일정에 따라 두 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해설프로그램은 매일 3회로 오전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각각 운영한다.
둘째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교 등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투어'도 함께 운영한다. 이 전시투어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과 함께 노는 특별한 체험코너를 준비해 아이들이 예술 작품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시장지킴이활동가 모집 등 시민중심의 시각예술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슨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